본문
[오늘의 말씀]
에스겔 37장 21-23절
찬송가 580장
[한눈에 보는 설교 요약]
에스겔 37장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갈라지고 포로로 흩어진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다시 모으시는 회복의 약속을 전합니다. 마른 뼈가 살아나고 두 막대기가 하나가 되는 환상은 죄로 나뉜 백성을 하나님께서 친히 모으고 새롭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백성을 우상과 죄에서 정결하게 하신 뒤 하나 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복음 통일은 휴전선에서 먼저 시작되지 않습니다. 돈과 성공, 이념과 자기 생각을 주님보다 앞세운 우리의 마음이 복음으로 씻기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데서 먼저 시작됩니다. 은혜가 먼저이고 회개가 뒤따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만 탓하기 전에 “주님, 저부터 깨끗하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한 임금 아래 한 나라를 이루겠다고 약속하셨고, 그 약속은 영원히 다스리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됩니다. 자본주의도 사회주의도, 돈과 문화도 우리의 왕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 됨은 모두가 똑같아지는 것이 아니라 같은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막힌 담을 허무시고 우리를 화목하게 하십니다.
통일은 우리의 자랑이나 힘으로 만드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사람은 절망하지 않고 기도합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복음의 자유를 구하며, 오늘 가정과 교회와 이웃 안에서 작은 화해를 시작합니다. 큰 통일을 기도하는 사람은 오늘 작은 화해부터 시작합니다.
[중요 주제]
1. 정결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은 죄와 우상으로 나뉜 백성을 먼저 깨끗하게 하시고 다시 하나로 세우십니다.
2. 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복음 통일의 중심은 제도나 이념이 아니라 막힌 담을 허무시는 예수님의 다스림입니다.
3. 하나님의 주권과 우리의 기도: 하나님께서 모으고 회복하신다는 믿음은 매일의 기도와 작은 화해로 이어집니다.
[삶의 적용]
1. 돈과 성공, 이념과 자기 생각 가운데 주님보다 앞세운 우상이 무엇인지 살피고 “주님, 저부터 깨끗하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합니다.
2. 가정과 교회, 학교와 이웃 안에서 멀어진 한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 작은 화해를 시작합니다.
3. 한반도의 평화와 북한 주민의 존엄과 자유, 복음의 자유와 교회의 섬김을 위해 하루 한 번 기도합니다.
[함께 드리는 기도]
1. 하나님, 돈과 성공과 이념과 자기 생각을 우상으로 삼은 죄를 회개하오니 복음으로 우리를 깨끗하게 하소서.
2.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협이 사라지고 북한 주민이 존엄과 자유를 누리며 함께 예배하는 날을 허락하소서.
3. 한국 교회가 정치 진영을 넘어 복음으로 화해하고 북한 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품고 섬기게 하소서.
우리 함께 복음으로 정결하게 되고, 왕이신 예수님 안에서 작은 화해부터 시작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복음의 자유를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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