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오늘의 말씀]
“세겜의 모든 사람과 밀로 모든 족속이 모여서 세겜에 있는 상수리나무 기둥 곁에서 아비멜렉을 왕으로 삼으니라” (사사기 9장 6절)
[한눈에 보는 설교 요약]
아비멜렉은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왕을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세겜 사람들의 불안을 자극하고, 바알브릿 신전의 돈으로 사람들을 샀으며, 자기 성공을 위해 형제들의 생명까지 짓밟았습니다. 결국 그는 왕좌를 얻었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왕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스스로 왕이 되려는 마음은 사람을 도구로 만들고 생명을 가볍게 여깁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정반대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희생시켜 높아지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내어주셨습니다. 우리는 그 은혜 안에서 속임수가 아니라 진리로, 돈이 아니라 사랑으로, 죽음이 아니라 생명으로 살아갑니다.
[중요 주제]
- 왕은 사람이 욕망으로 차지하는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자리입니다.
- 불안을 과장하는 말과 돈으로 사람을 사는 방식은 관계와 생명을 파괴합니다.
- 예수님의 십자가는 빼앗는 권력이 아니라 살리고 섬기는 참된 왕의 길을 보여 줍니다.
[삶의 적용]
- 사실을 먼저 확인하기: 불안을 부추기는 말을 들을 때 감정에 끌려가기보다 말씀과 사실을 차분히 확인합니다.
- 사람을 존중하기: 돈과 이익으로 관계를 계산하지 않고, 한 사람의 존엄과 생명을 귀하게 여깁니다.
- 왕좌를 내려놓기: 내 뜻을 이루기 위해 다른 사람을 밀어내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길을 선택합니다.
[함께 드릴 기도]
주님, 거짓과 속임수와 물질주의가 가득한 세상에서 진리와 사랑을 선택하게 하소서. 생명 되신 예수님을 붙잡고 죽어 가는 사람을 살리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스스로 왕이 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주님만 높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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