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오늘의 말씀]
본문: 사사기 5장 1절-18절
찬송: 351장
설교: 노태진 목사
설교 영상: https://youtu.be/SQSILGYLEOc
[한눈에 보는 설교 요약]
공동체가 함께 감당해야 할 일이 생길 때 한 걸음 뒤로 물러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은 무관심을 퍼뜨리고 구성원 사이의 신뢰를 약하게 합니다. 사사기 5장의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는 전쟁에 참여한 지파와 머뭇거린 지파를 함께 보여 줍니다.
이 노래의 중심은 여호와를 찬송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우상 숭배로 큰길이 비고 방패와 창도 찾기 어려운 어두운 현실에 놓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연을 움직이시고 철 병거를 무력하게 하셨습니다. 이 전쟁의 승리는 한두 용사의 힘이나 몇몇 지파의 열심으로 얻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도하신 승리입니다.
드보라와 바락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지도자와 백성을 칭찬합니다. 에브라임과 베냐민, 마길과 스불론, 잇사갈이 함께했습니다. 특히 스불론과 납달리는 죽음을 무릅쓰고 전쟁에 참여했습니다. 높은 자와 평범한 자 모두가 하나님의 공의를 전했습니다.
그러나 르우벤 시냇가에는 큰 결심만 있었습니다. 르우벤은 양의 우리 가운데 앉아 목자의 피리 소리를 들으며 쉬었습니다. 길르앗은 요단 저쪽에 머물고, 단은 배 곁에 있으며, 아셀은 해변과 항만에 거주했습니다. 누군가는 죽음을 무릅쓰고 함께했지만, 누군가는 자기 안위에 머물렀습니다.
불참의 문제는 단순한 나태함이나 게으름보다 깊습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용사를 치시려고 내려오셨도다”라는 고백처럼 이 전쟁은 하나님께서 주도하신 전쟁입니다. 그 부르심에 응답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과 함께 걷지 않는 불순종입니다. 큰 결심은 순종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헌신으로 구원을 얻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먼저 우리를 위해 자신을 내어 주셨고, 은혜로 한 몸 된 교회에 불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함께 순종합니다. 방관자가 아니라 동역자로 서서 가정과 교회와 이웃을 함께 세워 가기를 소망합니다.
[중요 주제]
1. 전쟁의 승리는 몇몇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도하신 은혜입니다.
2. 하나님은 지도자와 백성이 각자의 자리에서 즐거이 헌신하기를 기뻐하십니다.
3. 큰 결심은 마음에만 머물지 않고 부르심에 응답하는 순종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삶의 적용]
1. 공동체의 일을 보며 “나 하나쯤이야”라고 물러섰던 자리를 돌아봅니다.
2. 오늘 내가 먼저 감당할 수 있는 작은 섬김 하나를 정해 바로 시작합니다.
3. 가정과 교회, 지역과 열방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함께 드릴 기도]
1. 하나님, 주님이 부탁하시고 함께하시는 일에 방관하거나 뒤로 물러나지 않게 하소서.
2. 귀하든 평범하든 어떤 위치에서도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주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3. 가지고 나온 기도 제목과 가정과 교회, 지역과 열방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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