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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누가복음 10장 30절-37절

찬송가 220장

 

[한눈에 보는 설교 요약]

율법교사는 예수님께 “누가 내 이웃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이 질문에는 사랑해야 할 범위를 줄이고, 사랑하지 않아도 될 사람을 구분하려는 마음이 숨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해 질문을 뒤집으십니다. 중요한 것은 누가 내 이웃인지 정하는 일이 아니라, 내가 고통받는 사람의 이웃이 되어 주는 것입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은 강도 만난 사람을 보았지만 피하여 지나갔습니다. 자신의 안전과 편안함을 지키기 위해 다른 사람의 아픔을 나와 상관없는 일로 밀어낸 것입니다. 반면 사마리아인은 그를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갔고, 상처를 싸매고 주막으로 데려가 돌보았습니다. 사랑은 마음속 동정에 머물지 않습니다. 사랑은 가까이 가며, 시간과 물질의 비용을 감당하고, 회복될 때까지 책임지는 긍휼입니다.

우리가 이웃에게 다가갈 수 있는 까닭은 우리가 본래 선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죄로 하나님과 멀어져 스스로를 구할 수 없던 우리를 예수님께서 먼저 보고 지나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 곁에 가까이 오셔서 죄와 상처를 씻으시고, 자신의 생명으로 값을 치르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긍휼을 만들어 내는 사람이 아니라, 먼저 받은 긍휼을 이웃에게 흘려보내는 사람입니다.

 

[중요 주제]

1. 사랑의 범위를 계산하기보다 고통받는 사람의 이웃이 되어야 합니다.

2. 참된 긍휼은 아픔을 보고, 가까이 가고, 사랑의 비용을 감당하는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3. 예수님께 받은 긍휼은 우리를 개인주의에서 벗어나 서로의 짐을 지는 한 몸의 공동체로 세웁니다.

 

[삶의 적용]

1. 교회 안에서 아직 어색하거나 멀게 느껴지는 한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하고 안부를 물어봅시다.

2.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식사 한 끼, 자녀 돌봄, 필요한 물질의 나눔, 병원 동행처럼 구체적인 사랑의 비용을 기꺼이 감당해 봅시다.

3. 한 번의 연락으로 멈추지 말고, 그 사람이 회복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살피며 함께 짐을 져 봅시다.

 

[함께 드리는 기도]

1. 우리를 지나치지 않으시고 생명으로 구원하신 예수님의 긍휼을 날마다 기억하게 하소서.

2. 나의 편안함만 지키려는 개인주의를 내려놓고, 고통받는 이웃을 보고 먼저 가까이 가게 하소서.

3. 한사랑교회가 서로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받은 긍휼로 사람을 돌보고 세우는 한 몸의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말씀으로 한마음이 되고 사랑으로 한가족이 되어, 이번 한 주도 우리가 만나는 사람의 따뜻한 이웃으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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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9┃개인주의┃노태진 목사┃한사랑교회 주일 오전예배

페이지 정보

  • 분류
  • 주일설교
  • 작성일
  • 2026.07.18 (14:47:22)
  • 조회수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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