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오늘의 말씀]
이사야 1장 1-20절 | 찬송가 255장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사 1:18)
[한눈에 보는 설교 요약]
이사야서는 거룩하신 하나님, 죄에 대한 심판, 남은 자의 구원과 메시아의 소망을 함께 선포하는 큰 산과 같습니다. 그 첫머리에서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부르시고, 자녀처럼 기른 이스라엘이 아버지를 거역한 일을 슬퍼하십니다. 소와 나귀도 자기 주인을 알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창조주와 아버지가 되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죄의 결과로 백성과 땅은 상처 입고 황폐해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생존자를 조금 남겨 두셨습니다. 이 ‘남은 자’는 심판 중에도 자기 백성을 완전히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 줍니다. 동시에 하나님은 제물과 절기, 많은 기도만으로 만족하지 않으십니다. 예배를 드리면서도 악을 행하고 약한 사람을 외면하는 삶을 가증하게 여기십니다. 참된 회개는 악행을 멈추고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고 억눌린 이를 도우며, 고아와 과부의 편에 서는 변화로 이어집니다.
우리는 주홍 같은 죄를 스스로 희게 만들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먼저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고 부르십니다. 이사야가 뒤에서 예언하는 고난받는 종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서 피 흘리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죄 씻음을 받은 사람은 형식적인 예배에 머물지 않고 순종으로 응답합니다. 은혜는 배반을 가볍게 만드는 이유가 아니라 거룩과 정의와 자비의 삶으로 돌아가게 하는 능력입니다.
[중요 주제]
1.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죄를 심판하시는 거룩한 분이십니다.
2. 예배와 삶의 일치: 하나님은 형식보다 회개와 순종, 정의와 자비가 있는 예배를 기뻐하십니다.
3. 회복의 은혜: 주홍 같은 죄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깨끗하게 씻고 새롭게 하십니다.
[삶의 적용]
1. 예배에서 드린 고백과 이번 주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지 정직하게 점검합니다.
2. 화해해야 할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구체적인 행동 한 가지를 실천합니다.
3. 오늘 말씀 가운데 순종할 한 가지를 정하여 미루지 않고 가정과 일터에서 행합니다.
[함께 드리는 기도]
1.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되신 주를 깨닫고 은혜로 남은 자가 되게 하소서.
2. 형식적인 예배를 버리고 순종으로 정의와 자비를 실천하게 하소서.
3. 우리 가정과 교회, 다음 세대와 지역이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기고 새롭게 세워지게 하소서.
오늘도 먼저 부르시고 깨끗하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하며, 말씀에 순종해 사랑을 실천하는 한사랑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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