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오늘의 말씀]
사사기 21장 25절 | 찬송가 358장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 21:25)
[한눈에 보는 설교 요약]
상대주의는 절대적인 진리와 기준을 부정하고 각자의 생각과 느낌을 정답으로 삼으려는 태도입니다.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사람을 존중하는 것과 진리를 포기하는 것은 다릅니다. 기준이 사라지면 자유가 아니라 혼란이 생기고, 결국 목소리가 크고 힘이 센 사람이 약한 사람을 억누르게 됩니다.
사사기의 마지막 말씀은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기 때문에 각 사람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했다고 기록합니다. 문제는 단지 인간 왕이 없었다는 데 있지 않습니다. 언약 백성인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 감정과 욕심과 경험을 앞세운 것이 더 큰 문제였습니다.
상대주의는 무관심을 사랑처럼 포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랑은 위험한 길로 가는 사람을 그대로 방치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우리를 억누르는 쇠사슬이 아니라 죄와 거짓에서 건져 내는 생명줄입니다. 말씀은 우리의 죄를 드러내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회개와 회복의 길로 인도합니다.
변하지 않는 진리와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여러 길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의 자기중심성을 심판하고 용서하며, 부활의 생명은 우리를 말씀에 순종하는 새 사람으로 세웁니다. 우리는 내 눈에 좋은가보다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가를 먼저 물어야 합니다.
[중요 주제]
1. 자기 소견의 위험: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을 때 감정과 욕심이 삶의 기준이 됩니다.
2. 진리와 사랑의 조화: 사람을 존중하되 진리를 포기하지 않고, 정죄가 아니라 회복을 위해 말합니다.
3. 생명줄인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죄를 드러내고 그리스도께 인도하며 우리 발의 등과 길의 빛이 됩니다.
4.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 시대와 감정이 변해도 그리스도는 영원한 왕과 기준이십니다.
[삶의 적용]
1. 말하거나 결정하기 전에 “이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가?”를 먼저 묻습니다.
2. 하루 한 구절이라도 읽고 기억하며, 잠들기 전 그 말씀대로 살았는지 돌아봅니다.
3.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함부로 정죄하지 않되, 사랑과 겸손으로 성경의 진리를 분명히 나눕니다.
4. 가정과 교회에서 힘센 사람의 뜻보다 말씀과 공동체의 유익을 먼저 세웁니다.
[함께 드리는 기도]
1. 하나님, 제 생각과 감정을 왕으로 삼지 않고 주님을 삶의 참된 왕으로 모시게 하소서.
2. 사람을 존중하면서도 진리를 포기하지 않고, 사랑으로 생명을 세우는 말을 하게 하소서.
3. 말씀을 날마다 읽고 순종하며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을 따르게 하소서.
4. 우리 가정과 교회와 다음 세대가 변하지 않는 복음 위에 서서 세상의 혼란 속에 빛을 비추게 하소서.
오늘도 변하지 않는 말씀 앞에 함께 서서 한마음으로 예수님을 따르고, 사랑으로 서로를 세우는 한가족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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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
- https://youtu.be/6L0pZvlevR8 23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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