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오늘의 말씀]
시편 1편 1-6절
찬송가 246장
[한눈에 보는 설교 요약]
시편 1편은 150편으로 이루어진 시편 전체의 문을 여는 말씀입니다. 시편은 한 번 읽고 지나가는 책이라기보다 삶의 여러 계절마다 다시 돌아와 기도하는 책입니다. 그 첫 시편은 우리에게 “누가 참으로 복 있는 사람인가?”라고 묻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의 길에 머물지 않으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이것은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거나 외면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떠난 생각과 삶의 방식, 다른 사람을 가볍게 여기고 무시하는 태도에 동조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세상의 유익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합니다.
복 있는 사람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율법을 억지로 대하지 않고 즐거워합니다. “묵상하다”라는 말에는 말씀을 낮게 읊조리고 되풀이한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말을 오래 기억하듯,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하루의 생각과 말 속에서 반복하는 것입니다.
말씀이 없는 삶은 바람에 흩날리는 겨와 같습니다. 겉모습은 화려해도 중심과 방향을 잃기 쉽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즐거워하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때를 따라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께서 의인의 길을 “아신다”는 것은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신다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의 길을 알아주시고, 인격적인 관계 안에서 붙드시며 인도하신다는 뜻입니다.
시편 1편이 보여 주는 완전한 의인의 모습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가장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예수님은 끝까지 아버지의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하신 참 의인이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의로움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은혜로 복 있는 사람이 됩니다. 성령께서는 우리가 말씀을 기뻐하고, 예수님을 삶의 중심에 모시며, 이웃을 살리는 열매를 맺도록 함께하십니다.
[중요 주제]
1.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떠난 삶의 방식에 휩쓸리지 않습니다.
2. 말씀 묵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하며 마음과 입술로 되새기는 삶입니다.
3.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뿌리내리고 열매 맺는 길입니다.
[삶의 적용]
1. 오늘 하루 마음과 입술로 되새길 말씀 한 구절을 정해 봅시다.
2. 중요한 선택 앞에서 세상의 유익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물어봅시다.
3. 가정과 교회에서 받은 말씀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믿음으로 세워 갑시다.
[함께 드리는 기도]
- 하나님, 세상의 방식에 무분별하게 휩쓸리지 않고 말씀 앞에 바르게 서게 하소서.
- 말씀을 의무가 아니라 기쁨으로 받아 하루 종일 묵상하게 하소서.
- 참 의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중심에 모시고, 가정과 교회와 이웃을 살리는 열매를 맺게 하소서.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더 깊이 알고, 함께 말씀 앞에 서며, 서로를 세워 가는 한사랑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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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
- https://youtu.be/Eem65a5QK7w 45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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