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오늘의 말씀]
본문: 사사기 7장 1절-14절
찬송: 545장
설교: 노태진 목사
설교 영상: https://youtu.be/pTcg2ovlFlM
[한눈에 보는 설교 요약]
두려움은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그러나 두려움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커지면 우리는 멈추거나 도망치고 싶어집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라고 말합니다.
여룹바알이라 불린 기드온과 이스라엘 백성은 하롯 샘 곁에 진을 쳤습니다.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 사람들은 골짜기에 가득했습니다. 장정만 13만 5천 명이었고 낙타의 수는 해변의 모래처럼 많았습니다. 이스라엘 3만 2천 명에게도 이미 벅찬 싸움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기드온을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승리한 뒤 자기 손으로 구원했다고 자랑하지 못하게 하시려는 뜻이었습니다. 두려워 떠는 자는 돌아가라는 선포에 2만 2천 명이 떠났습니다. 하나님은 물가에서 다시 백성을 시험하셨고 마침내 300명만 남기셨습니다.
300명은 특별한 자격을 가진 최정예 요원이라기보다 하나님이 남기신 가장 적은 수였습니다. 구원은 사람의 능력과 숫자에서 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십니다. 우리가 의지할 분은 많고 적은 형편이 아니라 말씀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 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미디안 진영으로 내려가라고 명하셨습니다. 이미 그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주셨다고 분명히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여전히 두려웠습니다. 하나님은 부하 부라와 함께 내려가 적군의 말을 들으라고 배려하셨습니다.
미디안 진영에는 메뚜기 떼처럼 많은 군사와 셀 수 없는 낙타가 가득했습니다. 그곳에서 기드온은 보리떡 한 덩이가 장막을 무너뜨리는 꿈과 그 해석을 들었습니다. 적군은 그것이 기드온의 칼이며 하나님이 미디안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주셨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두려워하는 기드온에게 적군의 입을 통해서까지 같은 약속을 다시 확인해 주셨습니다.
기드온은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들었지만 적군의 말을 듣고서야 점차 확신했습니다. 우리도 세상의 큰 숫자와 위협적인 말을 하나님의 약속보다 더 크게 들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연약함을 아시고 말씀으로 다시 용기를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와 형벌을 담당하셨고 부활로 죽음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온전한 사랑이 형벌의 두려움을 내쫓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움을 숨기지 않고 하나님께 맡기며, 분명히 들은 말씀을 따라 함께 한 걸음을 내딛습니다.
[중요 주제]
- 구원은 많은 숫자나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에서 옵니다.
- 하나님은 두려워하는 사람을 버리지 않고 말씀으로 다시 용기를 주십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사랑은 형벌의 두려움을 내쫓고 순종의 길로 이끕니다.
[삶의 적용]
- 오늘 나를 위축시키는 숫자나 상황을 적고, 그보다 크신 하나님의 약속을 함께 적습니다.
- 두려운 일을 가족이나 믿음의 동역자에게 솔직히 나누고 함께 기도합니다.
- 이미 분명히 들은 말씀에 따라 오늘 실천할 작은 한 걸음을 바로 시작합니다.
[함께 드릴 기도]
- 하나님, 세상의 이야기와 많은 숫자에 현혹되어 크신 하나님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
- 예수님의 사랑으로 두려움을 내쫓고 주님의 말씀을 따르게 하소서.
- 가정과 교회와 지역과 열방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섬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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