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오늘의 말씀
본문: 사사기 2장 1절-10절
찬송: 430장
설교: 노태진 목사
설교 영상: https://youtu.be/ZarTwckN2Wo
한눈에 보는 설교 요약
역사를 배우는 것은 지난 일을 외우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과거의 실수에서 교훈을 얻고, 현재의 우리 모습을 이해하며,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함입니다. 사사기의 역사는 이스라엘이 왜 보김에서 울고 제사를 드렸으면서도 다음 세대의 믿음을 지키지 못했는지를 보여 줍니다.
여호수아와 하나님께서 행하신 큰일을 본 장로들이 살아 있는 동안 백성은 여호와를 섬겼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본 사람들의 믿음은 예배와 순종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고 그 세대가 조상들에게로 돌아간 뒤, 여호와와 그분이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알지 못하는 다른 세대가 일어났습니다. 받은 은혜를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일에 실패한 것입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길갈에서 보김으로 올라왔습니다. 길갈은 요단을 건넌 은혜와 언약을 기억하게 하는 장소였습니다. 그곳에는 요단에서 가져온 열두 돌이 세워졌고, 백성은 할례와 유월절을 지켰으며,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져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고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그 땅 주민과 언약을 맺고 그들의 제단을 헐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너희가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라고 물으시며, 남겨 둔 주민이 가시가 되고 그들의 신들이 올무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백성은 이 말씀을 듣고 소리 높여 울며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울음과 제사만으로는 믿음이 이어지지 않습니다. 언약을 삶으로 지키고, 하나님께서 행하신 은혜를 가정에서 부지런히 전해야 합니다. 신명기 6장은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집에 앉았을 때나 길을 갈 때나 누워 있을 때나 일어날 때 그 말씀을 자녀에게 가르치라고 권면합니다.
우리는 언약을 지키고 믿음을 전하는 일에 자주 실패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뜻에 끝까지 순종하시고 십자가에서 언약을 어긴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성령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셔서 다시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하게 하십니다. 그 은혜 안에서 받은 믿음을 말과 삶으로 전하며, 가정과 교회의 다음 세대를 함께 세워 갑시다.
중요 주제
- 하나님의 큰일을 본 세대의 믿음은 예배와 순종으로 나타났습니다.
- 눈물과 제사가 언약을 지키는 삶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같은 실패가 반복됩니다.
- 믿음은 저절로 이어지지 않기에 가정과 교회가 다음 세대에게 말씀과 은혜를 부지런히 전해야 합니다.
삶의 적용
- 하나님께서 내 삶과 가정에 행하신 은혜 한 가지를 자녀나 다음 세대에게 들려줍니다.
- 가정에서 말씀을 읽고 기도할 수 있는 짧고 분명한 시간을 정해 함께 실천합니다.
- 눈물과 다짐에 머물렀던 불순종 한 가지를 살피고 오늘 순종의 한 걸음을 내딛습니다.
함께 드릴 기도
- 하나님, 언약의 말씀을 삶으로 지키며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게 하소서.
- 자녀와 다음 세대에게 받은 믿음을 전하는 일을 평생의 사명으로 품게 하소서.
- 우리의 가정과 교회, 지역과 열방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믿음으로 세워 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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