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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이사야 9장 8절-10장 4절
찬송가 523장


[한눈에 보는 설교 요약]

이사야 9장 8절부터 10장 4절에는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는 말씀이 네 차례 반복됩니다. 하나님께 징계를 받고도 돌이키지 않는 북이스라엘의 교만과 완악함, 지도자부터 백성까지 퍼진 죄악, 약한 이들의 권리를 빼앗고 불의를 법으로 정당화한 모습이 드러납니다.

본문에는 두 개의 불이 나타납니다. 하나는 악행이 찔레와 가시처럼 번져 서로를 삼키고 동족끼리 공격하게 만드는 죄의 불입니다. 다른 하나는 그 악행을 그냥 두지 않으시는 만군의 여호와의 진노의 불입니다. 죄는 공동체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거룩하신 하나님은 불의와 폭력을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펴신 팔은 심판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종 되었던 백성을 이끌어 내신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잘못을 알면서도 더 단단한 자기 바벨탑을 쌓지 말고, 겸손히 회개하며 하나님의 긍휼과 구원을 구해야 합니다.


[중요 주제]

1. 징계를 받고도 돌이키지 않는 교만과 완악함은 죄를 더 깊게 만듭니다. 말씀으로 잘못을 깨달을 때 즉시 회개해야 합니다.

2. 죄가 지도자와 백성 전체에 퍼지면 서로를 보호해야 할 공동체가 서로를 삼키게 됩니다. 죄의 불은 개인을 넘어 공동체를 무너뜨립니다.

3. 가난한 사람의 권리를 빼앗고 과부와 고아를 약탈하며 불의를 법으로 정당화하는 일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삶의 적용]

1. 말씀을 통해 잘못을 깨달았을 때 변명하거나 더 단단한 자기 계획을 세우지 말고 구체적으로 인정하고 돌이킵시다.

2. 약한 이들의 권리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가정과 교회와 일터에서 불공평과 부당함을 정당화하지 맙시다.

3. 서로를 소모하고 공격하는 말을 멈추고, 먼저 보호하고 위로하며 공동체를 함께 세워 갑시다.


[함께 드리는 기도]

1. 하나님, 우리의 교만과 완악함, 만연한 죄악과 불법한 모습을 용서하시고 진실한 회개로 돌이키게 하소서.

2. 진노의 펴신 팔을 거두시고 강한 손과 구원의 팔로 우리를 죄와 멸망에서 인도하여 주소서.

3. 가정과 교회, 지역과 열방을 긍휼히 여기시고 약한 이들을 보호하며 정의와 사랑으로 공동체를 세우게 하소서.

말씀 앞에 겸손히 돌이키고, 서로를 삼키는 죄의 불을 끄며,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손을 의지하는 한사랑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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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7┃두 개의 불┃노태진 목사┃한사랑교회 새벽기도회

페이지 정보

  • 분류
  • 새벽기도
  • 작성일
  • 2026.07.27 (10:02:19)
  • 조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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